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탐험하는 곳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_-;;; 첫째 날에는 정말 죽을 만큼, 아니 쓰러질 만큼 힘들었는데, 오늘 둘째 날에는 조금 더 쉽게 걸을 수 있어요. 그런데 배낭이 너무 무거워서 어깨가 무지무지하게 아프지만, 꾹 참고 잘 견디고 있습니다. 첫째 날부터 발에 물집이 생기고, 발이 저리고 다리가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집에 가면, 제가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정말로 많이 힘들면 맘속으로 노래도 부르고, 좀 더 힘들면 엄마 생각 밖에 안나요.<아빠 죄송합니다.> 제가 서울 도착하는 날에 꼭 데리러 오세요.<제발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성공하는 현빈이가 될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제가 보낸 엽서 모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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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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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 엄마 생각이나요 | 2003.01.13 | 530 |
370 | 부모님 안녕하세요 | 2003.01.11 | 530 |
369 | 인천땅을 다시 밟은 형택아 | 2002.08.07 | 530 |
368 | 사랑하는부모님께 | 2002.07.31 | 530 |
367 | 부모님께 | 2002.07.31 | 530 |
366 | 부모님 빨리 보고 싶어요.. | 2003.08.08 | 529 |
365 | 2주일 가량 남았네요 | 2003.08.05 | 528 |
364 | 엄마아빠 저 창훈이에요!~ | 2003.01.29 | 528 |
363 | 그 동안 안녕하셨죠? | 2003.01.24 | 528 |
362 | 공부한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 2003.01.24 | 528 |
361 | 저 지금 힘들어요 | 2003.01.11 | 528 |
360 | 어마 | 2003.01.11 | 528 |
359 | 사랑하는 창범아 | 2002.08.06 | 528 |
358 | 씩씩한 동안이 | 2004.07.21 | 527 |
357 | 사랑합니다 | 2003.01.13 | 527 |
356 | 엄마 안녕하세요 | 2003.01.11 | 527 |
355 | 탐험편지 | 2003.01.09 | 527 |
354 | 부모님 안녕하세요? | 2003.01.09 | 527 |
353 | 어무이~아부지~ | 2002.08.16 | 527 |
352 | 사랑하는 부모님께 | 2002.07.31 | 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