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탐험하는 곳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_-;;; 첫째 날에는 정말 죽을 만큼, 아니 쓰러질 만큼 힘들었는데, 오늘 둘째 날에는 조금 더 쉽게 걸을 수 있어요. 그런데 배낭이 너무 무거워서 어깨가 무지무지하게 아프지만, 꾹 참고 잘 견디고 있습니다. 첫째 날부터 발에 물집이 생기고, 발이 저리고 다리가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집에 가면, 제가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정말로 많이 힘들면 맘속으로 노래도 부르고, 좀 더 힘들면 엄마 생각 밖에 안나요.<아빠 죄송합니다.> 제가 서울 도착하는 날에 꼭 데리러 오세요.<제발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성공하는 현빈이가 될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제가 보낸 엽서 모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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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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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자랑스럽다. 민경아 | 2003.01.19 | 535 |
230 | 자연이 아름 다워 | 2003.07.27 | 540 |
229 | 잘 계시나요? | 2003.01.13 | 600 |
228 | 잘 살아있는 경규가... | 2003.02.12 | 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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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잘 지내고 계시죠? | 2003.07.27 | 705 |
225 | 잘 지내고 있답니다 | 2003.08.08 | 561 |
224 | 잘 지내고 있습니다 | 2003.08.08 | 535 |
223 | 잘 지내고..사랑합니다~~ | 2003.08.08 | 506 |
222 | 잘 지내구 있겠죠? | 2003.01.17 | 545 |
221 | 잘 지내세요. | 2003.01.11 | 601 |
220 | 잘 지내시죠? | 2002.01.05 | 789 |
219 | 잘 지내시죠? | 2002.08.06 | 555 |
218 | 잘 지내시죠? | 2003.01.18 | 534 |
217 | 잘지내고 있습니다. | 2002.08.05 | 615 |
216 | 장준희,유재봉,윤정희 | 2004.07.19 | 862 |
215 | 장현이 오빠...(지원이가) | 2004.01.28 | 520 |
214 | 재미있게 하루를 보냅니다. | 2003.01.19 | 547 |
213 | 재미있었니? | 2003.08.11 | 535 |
212 | 재성, 혜선, 창훈 | 2004.07.28 | 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