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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명문대]20140731 여유로운 런던에서의 오후

by 탐험연맹 posted Aug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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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매일 아침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익숙해졌습니다. 어제 일정이 늦게 끝나서 미처 다 못쓴 일지를 마무리하고 힘차게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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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곳은 영국 왕가의 런던 공식 거처인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입니다. 오늘처럼 왕실 깃발이 올라가 있는 것은 여왕이 지금 궁전안에 있다는 표시입니다. 교대식이 시작하고 빨간 옷과 검은색 큰 털모자를 쓴 근위병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수 많은 구경꾼들 사이에서 힘차게 행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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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식을 본 후 근처 공원으로 저희끼리만의 피크닉을 떠났습니다. 다같이 둘러앉아 점심을 먹으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남은 탐사 기간 동안 눈치채지않게 도와줘야 하는 대상인 마니또를 정했습니다. 각자 마니또에게 수행해야하는 미션도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수건돌리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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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한 뒤 런던의 명소로 대관식과 최근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공주의 결혼식이 열린 웨스트민스터 (Westminster)사원과 정교한 기술과 정확한 시간을 자랑으로 하는 빅벤(Big ben), 영국 의회민주주의의 상징인 국회의사당, 런던아이(London eye)를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 엽서에서만 보았던 타워 브리지(Tower bridge)에서 유유히 흘러가는 템즈강을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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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운에서 저녁을 먹은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화창한 날씨만큼 뜨거운 탐사시간을 보낸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영국에서의 마지막탐사와 마지막  대학탐방과 유학생을 만나게 됩니다^^. 영국에서의 마지막을 어떻게 탐방하게 될까요??

 




유수현일지


아침을 먹고 버킹엄 궁전에 교대식을 보러 갔다. 사람이 매우 많았다. 교대식을 보려고 가자리는데 매우 아상한 외국인들이 너무 많았다. 드디어 교대식이 시작되고 말을 탄 사람들, 사진으로만 보던 머리위에 뭐 쓴 사람들이 행진했다. 관현악기도 불었다. 조금 짧아서 아쉽긴 했다. 그래도 하루에 한 번씩 그렇게 한다는것이 신기했다. 말들이 정말 튼실했다.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봤다. 그곳에서 윌리엄 왕자가 결혼을 한 후에 더욱 인기가 많아졌다고 한다. 외관이 정말 화려하고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했다. 그곳에는 뉴턴, 셰익스피어 등 유명한 사람들이 묻혀있다고 했다. 정말 신기했다. 하지만 그 안에 들어가보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쉽다. 그리고 빅벤에 갔다. 시계탑인데 150년 중에 3번 밖에 망가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만큼 옛날에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잘 지어진 것이다. 매우매우 아름다웠다. 그리고 런던 아이를 보았다. 제일 최근에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한 캡슐에 25명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정말 크고 높이 올라간다. 그것을 타면 영국의 유명한 건축물들을 한 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다리에서 런던이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 다음 내가 기대하던 타워브릿지를 보러갔다. 가까이서 보니깐 사진에서 본 것보다 약간 더 장난감 느낌이 들었다. 파란색으로 페인트칠을 해놔서 그런거 같다. 내가 타워브릿지에 있었다는게 아직도 안믿겨진다. 야경도 보면 정말 예쁠것같디. 그 주변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자유시간도 잠깐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이나 타운의 뷔페에 갔는데 중국음식도 있었고, 김밥도 있었다. 맛있는 저녁이었다. 그리고 숙소에 와서 일지 쓰는 중-!

+ 수건돌리기 game : 오랜만에 들판에서 게임을 했다. 초등학교 때 이후를 해보는 거 같다! 박진감 넘쳤다! 벌칙 안 걸려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휴

+ 마니또 뽑기 : 마니또를 뽑았다. 미션을 받고 수행하느라 어려웠다. 만 벌써 들킨거 같다. 입수해야되나... 그리고 나한테 아무도 작업을 걸어주자 않는다. 내 마니또 누구야?? 빨리 미션수행 했으면 좋겠다. ~내일을 기대하며~

 

 

정석화일지


오늘은 늦게까지 준비하기가 가능해서 8시20분쯤에 일어나 씻고 일지도 쓰고 정확히 9시에 나와 나갈준비를 하여 지하철을 타고 버킹엄 궁전을 갔다. 궁전을 가기 전 공원에 의자들이 있어 두소안 형과 함께 사진을 찍고 버킹엄 궁전에 가서 오랜시간을 기다려 기다리고 기다리던 근위병 교대식을 봤다.

오늘 같이 더운날에 근위대 병사들이 털모자에 엄청 더워보이는 옷을 입고 악기를 연주하는데 보는 내가 다 더워보였다. 교대식을 보고 좀 더 걸어가 세인트 제임스 공원에 가서 샌드위치와 과일을 먹었다. 박현제 대장님께서 마니또를 만드셔서 나랑 지호는 마지막에 뽑았는데 많이 얘기해보지 못한 여자애가 뽑혀서 엄청 쑥스러웠다.

이승은 대장님께서 미션을 주셔서 더더욱 멘붕이 와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수건돌리기를 한다고해서 난 다리가 아파 빠져 하는 것만 보았다.

다 놀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에가 설명을 듣고 조 사진도 찍었다.

그 다음 빅벤에 가서 정확란 시간이라는 것과 150년동안 3번 밖에 고장이 만났다는 것을 알았다. 빅벤을 보고 웨스트민스터 브릿지에가서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독사진을 찍고 빅벤을 배경으로 독사진을 찍었다.

이후 지하철을 타고 타워브릿지로 갔다. 가기전 런던탑도 보고 브릿지로 가선 일자로 서서 단체사진을 찍고 다리 밑에 내려가 자유시간을 가졌다. 자유시간 이후 지하철을 다시 타고 차이나타운으로 갔는데 가는 도중 나는 마니또에게 미션을 성공했다. 차이나타운에가 저녁을 뷔페로 밥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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