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의 뒷모습만 사진에서 볼 수있었어, 승호가 지쳐있는지 맨뒤에 뒤처져 걷는 모습이 얼마나 안쓰러운지 마음이 찡하더라 얼마나 더위에 힘들까 하면서도 그래도 정신을 차리고 힘을내줬으면 하는 것이 아빠의 바람이다. 급하게 국토대장정을 가기로 결정하며 아무런 준비없이 떠나다 보니 체력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였나봐 그래도 승호는 정신력으로 잘 극복하리라 믿는다. 또 대장님이 잘 인솔하시라 믿어 한두번 가시는 것도 아니고 이런 저런 상황에 잘 대처하시라 생각되기 때문에 아빠는 크게 걱정은 안되는구나 단지 승호가 너무 지쳐 체험을 통해 보고 느낄수 있는 것을 놓칠까봐 염려가 된다. 아빠가 사진한장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걱정의 글을 쓰게 되었구나 어제는 3일째 걸으면서 체력의 한계를 느꼈을거야 3이란 숫자가 의미있는 숫자이거든 오늘 부터는 걷는게 새로울거야 이제는 걷는 일이 너의 한 부분이 되어가기때문에 덜 힘들거야 점차 잘 적응하리라 생각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여 걷자 ! 항상 너의 옆에서 응원할께 아들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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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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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9 | 일반 | 風雲 - 5 4 | 양풍운 | 2004.01.25 | 5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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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11 | 일반 | 율전동 | 박용찬 | 2005.07.16 | 3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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