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으로 가는 배를 타고 있습니다. 6박7일의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배를 타니 집생각이 더욱 나네요. 제주도에서 보낸 날들이 길다고 하면 길고, 짧다고 생각하면 짧지만, 오기 전보다 많은 걸 배워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조천포, 항일 박물관, 성산 일출봉, 일출랜드, 성읍 민속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조천포는 옛날 선비들이 과거 보러 가는 길의 시발점이고 박물관 말 그대로 우리 민족의 항일 운동을 기록한 곳입니다. 성산 일출봉은 그리 높지않은 오름인데 아침에 뜨는 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 설명했으면 좋겠지만 지면상의 부족함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집에 가서 하겠습니다. 일지를 쓰다가 써서 내용이 빈약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시고, 덕우나 나나 몸은 건강합니다. 그럼 집에서 보겠습니다. 2003. 1. 13 아들 남근이가-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371 | 날씨가 점점 | 2003.01.15 | 524 |
| 370 | 지금 원동 초등학교에서...... | 2003.01.15 | 679 |
| 369 | 너무 힘들어요. | 2003.01.14 | 1027 |
| 368 | 나름대로 보람도 느낀답니다. | 2003.01.14 | 560 |
| 367 | 어느덧 | 2003.01.14 | 543 |
| 366 | 부모님 사랑해요 | 2003.01.14 | 610 |
| 365 | 남부터 챙겨야...... | 2003.01.14 | 552 |
| 364 | 엄마 안뇽 | 2003.01.14 | 561 |
| 363 | 저는 지금 배에 있어요 | 2003.01.14 | 633 |
| 362 | 어머니께 | 2003.01.14 | 538 |
| 361 | 성현. 무엇해, 영차 영차 하냐? | 2003.01.14 | 524 |
| 360 | 부산으로 향하는 배를 타고 | 2003.01.14 | 578 |
| 359 | 엄마 스킨장 잘 다녀왔어? | 2003.01.14 | 664 |
| 358 |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 2003.01.14 | 604 |
| » | 집으로 | 2003.01.14 | 621 |
| 356 | 엄마 아빠 보시기요 | 2003.01.13 | 563 |
| 355 | 따뜻한 밥좀 주세요 | 2003.01.13 | 609 |
| 354 | 어마 아빠 | 2003.01.13 | 557 |
| 353 | 엄마 생각이나요 | 2003.01.13 | 552 |
| 352 | 사랑합니다 | 2003.01.13 | 5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