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집으로 가는 배를 타고 있습니다. 6박7일의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배를 타니 집생각이 더욱 나네요. 제주도에서 보낸 날들이 길다고 하면 길고, 짧다고 생각하면 짧지만, 오기 전보다 많은 걸 배워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버스를 타고, 조천포, 항일 박물관, 성산 일출봉, 일출랜드, 성읍 민속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조천포는 옛날 선비들이 과거 보러 가는 길의 시발점이고 박물관 말 그대로 우리 민족의 항일 운동을 기록한 곳입니다. 성산 일출봉은 그리 높지않은 오름인데 아침에 뜨는 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 설명했으면 좋겠지만 지면상의 부족함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집에 가서 하겠습니다. 일지를 쓰다가 써서 내용이 빈약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시고, 덕우나 나나 몸은 건강합니다. 그럼 집에서 보겠습니다. 2003. 1. 13 아들 남근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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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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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 부모님께 | 2002.01.10 | 700 |
110 | 기나긴 여정이 이제 막을 내리려 합니다. | 2002.01.10 | 725 |
109 | Re..멀리서라도 보고싶었지만..... | 2002.01.10 | 694 |
108 | 그 동안 참 힘들었는데... | 2002.01.10 | 752 |
107 | 안녕하시죠! | 2002.01.10 | 645 |
106 | 사랑해요,,,, | 2002.01.10 | 718 |
105 | 씩씩한 아들이 될께요 | 2002.01.10 | 676 |
104 | 눈물도 많이 흘렸어요, | 2002.01.10 | 724 |
103 | 엄마 12일날 뵈요, | 2002.01.10 | 786 |
102 | 보고 싶습니다 | 2002.01.10 | 790 |
101 | 오늘 편지를 받았어요.. | 2002.01.09 | 753 |
100 | 별로 안 힘들어요, | 2002.01.09 | 726 |
99 | 부모님 보구 싶어요 | 2002.01.09 | 632 |
98 | 오늘 흘린 나의 눈물 | 2002.01.09 | 636 |
97 |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 2002.01.09 | 953 |
96 | 모두들 보고 싶어요 | 2002.01.09 | 670 |
95 |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 2002.01.08 | 898 |
94 | 저 막내 승재에요, | 2002.01.08 | 773 |
93 | 오늘 편지를 받는 날이었어요 | 2002.01.08 | 757 |
92 | 보고싶은영진이 오빠에게 | 2002.01.08 | 6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