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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오늘!! 발렌타인데이…
개학 날,
우리 집 이사 가는날
아주 바쁠 것 같다.
친구들은 초콜렛사고, 방학숙제 밤새하고
가족들은 이사준비에 힘들 것 이고, 나만 편해 미안하다.

아침을 먹고 예전부터 준비해온 초콜릿과 사탕을 나누어 주었다.
크게 준비를 못해서 미안했다.

출발준비를 하고 공항으로 미니버스를 타고 출발~

빅폴 공항은 짐바브웨의 작은 공항 인데 빅토리아 폭포 때문에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었고 한국인도 많이 있었다.
“탐험연맹에서 탐험하러 왔다” 고 했더니
‘좋겠다’ 라는 말씀을 하시고
‘잘해라’고도 하셨다.

언제나 내 옆 자리는 총대장님 2시간 안되게 탔다.
처음에 홍콩에서 남아공 갈때 요하네스버그 공항을 이용했다
오늘도 요하네스버그 공항이다.

짐을 찾아 밖에서 대기하다 버스가 와서 타고 이곳 숙소로 왔다.
남자들은 수영하고 승재 언니와 난 빨래를 하였다.
기분 좋았다

오늘 발렌타인 파티를 한다 해서 기대를 하면서 수영장 옆
의자에 앉아 얘기를 했다.

그 새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좀 추웠다. 잠바를 가지고 나왔다.
구름이 많아 다른 곳 처럼 별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드디어 고기가 익었다.
받고나서 딱 먹는 순간 질겼다.
맛있는 음식도 있었다.
승재 언니와 마지막 까지 남아 좀더 먹었다.
이런 발렌타인데이는 처음이다.

어쨌든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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