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 저 준이에요. 이제 14일 정도만 있으면 18박 19일은 드디어 막이 내려요. 엄마, 아빠 저 지금 솔직히 너무너무 힘들어요. 왜냐하면 맨날맨날 적어두 30킬로 정도 걸어서 물집도 잡히고, 발목, 등,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못 먹어서 집에 있던 맛있는 음식을 남긴게 너무 아쉬운 것 같에요. 그리고 여기를 떠나면 현이(동생)랑도 여기 있는 친구들처럼 친하게 지낼 거에요......아빠, 엄마 동생 내가 이글 쓰는 거 볼거죠? 바쁘시더라도 봐주세요^.^ 그리고 엄마, 아빠 그리고 내 동생 저 힘낼께요. 그리고 엄마, 아빠 이글을 보시면 현이한테도 꼭 읽어주세요. 그리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걸을 때 25일이나 26일까지 올거니깐 <꼭> 기다리세요. 아참! 그리고 음식, 밥도 남긴 거 없이 다 먹을게요. 그리고 엄마 부탁할게 있는데...... 집에 가면 콜라 점 사주세요. 여기서 맨날 물만 마셔서 모든 음료수를 마시고 싶어요. 그리고 물이 이렇게 중요한지는 몰랐어요. 마지막으로 엄마, 아빠 동생 사랑해요.

|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351 | 훌쩍 흑흑흑 | 2003.01.13 | 1512 |
| 350 | 저 지금 호텔에 있어여 | 2003.01.13 | 613 |
| 349 | 밥이나 실컷 먹고 싶어요 | 2003.01.13 | 567 |
| 348 | 저 예찬이에요. | 2003.01.13 | 689 |
| 347 | 울고싶어지면 | 2003.01.13 | 567 |
| 346 | 오늘은...... | 2003.01.13 | 529 |
| 345 | 저 누군지 아시죠? | 2003.01.13 | 569 |
| 344 | 부모님이 사랑하는 막내 | 2003.01.13 | 570 |
| 343 | 안녕하세요 | 2003.01.13 | 537 |
| 342 |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 2003.01.13 | 586 |
| 341 | 잘 계시나요? | 2003.01.13 | 630 |
| » | 엄마 아빠 동생 사랑해요. | 2003.01.13 | 681 |
| 339 | 대한민국.김 승범 | 2003.01.11 | 547 |
| 338 | 저 지금 힘들어요 | 2003.01.11 | 579 |
| 337 | 편지를 써요 | 2003.01.11 | 629 |
| 336 | 잘 지내세요. | 2003.01.11 | 626 |
| 335 | 부모님 1 | 2003.01.11 | 580 |
| 334 | 어마 | 2003.01.11 | 561 |
| 333 | 오늘 마라도 갔다. | 2003.01.11 | 551 |
| 332 | 화요일에 데리러 오세요. | 2003.01.11 | 156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