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잘 계세요? 어제 한라산에 가서 정상까지 오르느라 힘들었어요. 오늘도 힘들었지만 가족을 생각하며 잘 이기고 있어요. 고생을 많이 한지 식사량이 늘었어요. 그래도 저는 친구들과 잘 있는데 부모님 잘계세요? 하루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 밖에 없어요. 그리고 부모님, 누나도 많이 보고 싶어요. 저는 이제 2일 정도만 있으면 끝나요. 엄마, 아빠 잘계시고 아빠, 엄마 사랑해요!
-지혁올림-
-지혁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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