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1연대 박해주

by 1연대 박해주엄마 posted Aug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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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고생하는 박해주....사진속에 해주는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더라 어쩜그러하신지 터미널에 태워다 주면서 얘기한거 기억나니 이 프로그램을 더일찍 모른것이 아쉽다고 더빨리 알았으면 좋았다고..지나고 나면 후회되는 일이 많은것같아 고등학교시절의 마지막 추억 일지도 모를 이번기회를 맘것 즐기고 오길 바래
앞으로 시간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지금과같은 여유를 갖지못하겠지 ᆢ 엄마는 해주가 부럽다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 차곡차곡 준비해 나가는 니가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워하는디 해주는 모를거야
엄마가 체력이 된다면 고3겨울에 너랑 함께 걸어서 여행하고싶어 너도알지 엄마잘걷는거~~ㅎ 언제부터인가 그런생각을 하곤한단다 실현가능하기보다는 해주가 거부할거같아서 왜냐하믄 연맹으로 간다할거같아서~~~~~~~~~
사람은 확실히 적응력이 뛰어난거같아 전에는 걱정근심이 태산이었는데 지금은 그러려니하고 별걱정 안하고 있으니 엄마도 웃긴다 그지~~~근대 한가지.....무지하게 보고싶다
여주에 올때 살짝 가서 보고 올까 생각도하고 있는데 다른엄마들 생각하면 그것도 배신같아서 참아야할거같고 ᆢ 어째든 무지 보고싶어
전보다 시간이 더안가는거 같아 날씨는 폭염이라 가만있어도 더운데 ᆢ배고파도 더위는 절대먹지 말고 체력조절 잘해서 개학해도 무리없게해야해 사랑해 내강아지~~~
그리고 또한가지 그거! 작년에 봉아~~~절대조심!알쥐~~~~조심조심또조심 식겁하게 하지마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