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by 고재택 posted Jul 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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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재택이예요.
오늘 동성이 집에 갔는데 무지 무지 부럽더군요. 저도 집에 가고 싶은데, 안 된데요.
어쩔 수 없이 걸었어요. 아침에는 정말 힘들었는데 점점 오후 쯤에는 별로 안 가서 금방 걷고 자주 휴식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한 번도 안 쉬고 4㎞를 걸었지요.
잘 걷는 요령을 터득했어요. 이제 한결 걷는 것이 편할 것 같아요.
제가 할 수 있으면 완주하고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