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모님께

by 나승철 posted Feb 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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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여길 오기를 잘 했네요.
처음에는 가기 싫었거든요.
근데 오니깐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20분 걷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여기오면 오락이 없으니깐 말뚝박기 놀이를 해요.
돈을 많이 써가지고 마지막에는 별로 사먹지도 못했는데...
처음에는 돈을 펑펑써서 재벌이라는 별명이 지어졌었는데...
엄마, 아빠 그럼 몇시간 후에 만나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