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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영진이 오빠에게

by 나수진 posted Jan 08, 2002
오빠나 수진이야.
걱정이 많이되서 옆서를받았는데 발목이 너무 아프다고 해서
오빠붕데로 감고 있어.그러면 조금은 버틸수 있을 거야.
주는밥 잘 먹고 어떤 어려 움이 있어도 조은 쪽으로만 생각해봐......
나는 집에서 공부 열심히 하면서 오빠 생각 많이 하고 있어.....
집이오면 오빠말 잘들을께 그러니 돼지라고놀리지마 나는 삼겹살은 좋아도
돼지는 실어 오빠잉.................
오빠가 힘내서 꼭 잘 돌아오기만을나는 기다리고 있을께......
내가오빠 사랑하는거 알지?
오빠 힘 내고 오늘도 내꿈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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