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혜민앙~~~~

by 혜민맘 posted Jul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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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소식들을 간단히 알려줄께~

정훈오빠는 시험끝내고 정읍으로 내려가 게임 삼매경에 빠져있궁

짱중님은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궁

하종오빠는 이 무더운날에 밖에서 하루종일 훈련을 해서 그런지

어제 큰이모와 면회갔는데 얼굴이 깜깜하더라구

하종오빠도 우리 혜민이 여행 잘하고 있냐며 많이 대견해 하더라구

이모들 모였었는데 드디어 담주 우리딸 온다니까

다들 버얼써~~ 그러는거 있지 참나 엄마는 하루가 한달 같이 긴데 말이야

그래서 살알짝 삐질뻔 했다니까 ㅋ ㅋ

남태는 너가 없으니까 엄마가 좀 놀아 줬거든 그랬더니 엄마를 얼마나 따르는지

누난오면 같이 한번 뭉치자고 했엉

이 참! 그사이 할아버지 생신이 있었잖아 오빠도 울딸도 없어서

걍 큰엄마네랑 엄마 아빠랑 모시고 식사만 했어

울 귀한딸 오면 다시 하기로 했지

 

이곳은 날씨가 엄청 더운데 그곳은 다닐만 하니?

이제 일주일만 있으면 울딸 만난다는 생각에 엄마는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단다

보구싶당 사랑한당 귀한딸

남은 시간들도 알차고 신나게 지내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