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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임을호 posted Jan 02, 2002
오늘이 벌써 1월1일 9시네요...
이제 긴 14박 15일 중 4일이 지났어요.
4일 동안 목 다리 어깨 등 성한 곳이 없지만 정신은 나와의 싸움으로 점점 채워져가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는 어느 한 노인정이에요.
어르신 분들이 잘대해 주시고 밥도 잘 먹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시고요 몸 건강히 계세요.
남은 11일 꾹 참고 행군해서 꼭 완주 할겁니다.
지켜봐주세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랑하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평호도 몸건강히 잘 있어!!!

-을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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