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저 아들 재영이예요..

by 재영이 posted Dec 31, 2001
안녕하세요. 저 아들 재영이예요.
부모님과 헤어진지 며칠 안됐는데도 많이 보고 싶네요.
저는 지금 건강하게 행군하고 있어요.
부모님은 안녕하신지요?
이곳은 참 추워요.
그래서 애들은 빨리 남쪽으로 가고 싶어해요.
오늘은 용인에서 부터 월정리라는 마을까지 25km를 걸었는데 꽤 힘들었어요.
어떤애들은 괜히 왔다고 짜증도 내는 애들도 있어요.
저도 오늘같은 날은 하기 싫었지만 저보다 어린애들이 걷는걸 보고 저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오는 마을회관가지 오게 되었는데 걸어보니깐 꽤 재미 있더라구요.
그리고 부산까지 꼭 갈거구 제가 집에 갈때까지 건강하세요.. 재호두..

-재영 올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11 저 3째딸 아영이에요 2003.08.10 551
210 저 걱정말고 건강 걱정하세요. 2003.08.05 524
209 저 누군지 아시죠? 2003.01.13 540
208 저 덕우예요 2003.01.11 519
207 저 막내 승재에요, 2002.01.08 773
206 저 미진이에요 2003.08.05 641
205 저 민호에요ㅎㅎ 2003.07.26 536
204 저 보고 싶다고 울지 마세요~~ 2003.08.05 587
203 저 보고싶으시죠? 저도 보고 싶어요.. 2003.08.08 597
202 저 봉균이에요 2003.08.08 571
201 저 선우에요 2003.08.08 568
200 저 성체예요 2003.07.26 685
199 저 세훈이요! 2 2003.01.10 778
198 저 승환이예요 2003.07.27 526
» 저 아들 재영이예요.. 2001.12.31 2041
196 저 영훈이에요, 2002.01.08 990
195 저 예찬이에요. 2003.01.13 645
194 저 인성이에요. 2003.01.09 545
193 저 잘있어요 2003.01.09 615
192 저 정민이예요... 2003.08.02 610
Board Pagination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