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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8개국
2005.11.26 11:04

유럽1차-13

조회 수 973 댓글 0



 

텐트에서 자는 마지막 밤을 보낸 대원들은 이제 깨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일어납니다.

아침 6시가 되자 일어나서 텐트를 걷습니다.

그리고 오늘 먹는 아침밥이 탐험대에서 직접 해먹는 마지막 밥입니다.

오늘 저녁부터는 민박집에서 밥도 다 제공해 주거든요^-^

 

아침밥을 먹고 윌리의 버스를 기다리는데 비가 조금씩 내립니다.

텐트를 다 걷어버려 비 피할 곳이 마땅치 않아 나무 밑에서 비를 피했습니다.

오늘따라 버스도 조금 늦게 옵니다.

그래도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오늘 일정은 버스를 타고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을 구경 한 후 프랑스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벨기에는 보슬비가 자주 내린다고 합니다.

우리가 벨기에에 도착했을 때도 역시나 비가 내렸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단체사진을 찍으려는데 갑자기 비가 내려 다시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다행히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에 비가 그쳤습니다.

다음 장소는 벨기에 고딕 양식의 걸작품이라 할 수 있는 벨기에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성 미셸 성당을 둘러 보았습니다.

성당 내부의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다음으로 오줌누는 소녀상과 오줌누는 소년상을 보았습니다.

어린 소년의 청동상인 오줌누는 소년상은 브뤼셀의 상징이 되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것이지만 그 크기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았습니다.

 

대원들은 이제 그랑플라스 광장으로 이동합니다.

그랑플라스 광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 불릴 만큼 멋진 광장이었습니다.

12세기 이래로 공공 기념행사 뿐 아니라 시내 상권의 중심지가 되어 브뤼셀 제 1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그 주위로 유난히 화려하고 눈에 띄는 건물이 하나 있었는데 그 건물이 시청사라고

합니다.

맞은 편에 있는 왕궁도 구경을 하고, 그랑 플라스 광장에서 자유시간을 가진 뒤,

점심도 맛있게 먹은 후, 다시 버스에 올라타 마지막 나라인

프랑스로 갑니다.

 

프랑스까지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몇시간을 달려오니 ‘어서오세요’라고 써진 글씨가 우리들을 환영합니다.

오늘, 내일 우리가 쓸 숙소는 야영장이 아니라 한국인들이 운영하시는 한 민박집입니다.

처음으로 실내에서 잔다고 생각하니 대원들 모두 매우 즐거운가 봅니다.

방 배정을 하고 여기서 차려주신 저녁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대원들에게 대장님들이 해주는 밥이랑 오늘 먹은 저녁밥이랑 어떤게 더 맛있냐고

물어보니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더라구요;;

아마 둘 다 맛있어서 그런거였겠죠? ^-^

 

지금은 대원들 모두 샤워를 하고 잠들어 있습니다.

오늘은 자다가 추워서 깨지 않아도 되고 편안히 잠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만큼 편하지는 않겠죠?

이제 집에 돌아가서 편히 쉴 날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이틀 더 알차게, 더 즐겁게 보내서 대원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내일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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