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매일 컴퓨터와 카톡 사진으로 우리 한우 얼굴을 볼수 있지만 이틀후면 청년의 모습으로 돌아올

아들 생각을 하면 푸하하 웃음 반..대견함과 기다림의 눈물반

 

사진을 보면 매일 걸어서 살이 좀 빠진거 같기도 하고, 얼굴도 까매지고, 늠름해 졌어.

생각도 외모에 못지않게 커져 있겠지!!!

집에 오면 먹고 싶은것 10가지 이상 생각해오기.

그리고 붕어빵은 네가 가고 나서 한번도 만들어 먹지 않았어.

다들 너를 기다리느라....붕어빵이 울고있다.

 

잠바가 너무 얇아서 춥진 않은지 걱정이야.

엄마도 매일 올림픽공원 걷고 오는데 우리 한우 생각하면서(바람이 불면 우리 한우 추울거 같다면서)

어쨌든 잘 이겨내고 있겠지?

 

그리고 기쁜 소식.. 엄마 합창단에서 'KBS 하모니' 라는 프로에 도전했어.저번에 집에서 연습하던곡 있었지.

전국 150여개 합창단이 참가했는데 2차예선 23팀에 뽑혔어.

심사위원이 엄마 솔로 칭찬도 해줬어. 너무 기뻤어. 이제 2월22일에 최종예선.. 결선 7팀 뽑아서 상중데. 상금도.

함창이 혼자잘해서 아름다운것이 아니라... 작은 전구 하나하나 은은한 불빛이 크리스마스트리간은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 시키듯...

 

하느님께서 만드신 모든 피조물도제자리에서 그들만의 빛깔로 빛을 발한다면 세상이 어울려 아름다워 지겠지.

아들 사랑한다 !!

                                                                                                                                                                   1월22일 저녁에

                                                                                                                                                                    수영간 동생들을 기다리며...

추신: 오한우 맞이 이불빨래를 하려고 침대시트를 벗겨내는 순간...

니 통장 숨긴걸 봐 버렸어. 미안해. 고의는 아니었어. ^^

엄마는 니돈 안가져간다~~~~ㅎㅎ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9 일반 형석,다연 2002.07.26 785
42628 일반 김효신 2002.07.26 768
42627 일반 2002.07.27 923
42626 일반 세림이 엄마랑 아빠 2002.07.27 715
42625 일반 김찬규 2002.07.27 728
42624 일반 김우선 2002.07.28 708
42623 일반 박소은 2002.07.28 837
42622 일반 강우엄마 2002.07.28 848
42621 일반 2002.07.29 894
42620 일반 2002.07.29 865
42619 일반 6 2002.07.29 1413
42618 일반 태민엉아 2002.07.29 689
42617 일반 2002.07.29 668
42616 일반 2002.07.29 704
42615 일반 2002.07.29 701
42614 일반 2002.07.29 734
42613 일반 2002.07.29 673
42612 일반 2002.07.30 603
42611 일반 2002.08.01 631
42610 일반 최금녀 2002.08.01 5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