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대 사랑하는 조카 내경에게...

우리 내경이 고생이 많구나.
추운겨울에 아직은 어린 울 조카가 잘 견뎌낼지
소식을 접하면서부터 걱정이 앞섰단다.
행여 다치면 어쩌나, 아프면 어쩌나...
그러다 대견한 우리 내경이 소식을 들었구나~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그래 내경아~
모두가 힘들거라 우려반 걱정반 반대했을지 모를 일인데,
알면서도 도전한 당찬 소녀!
우리 내경이는 그런 멋진 아이였어!
잠시 외숙모도 외삼촌도 잊고 있었구나.
울 경이는 도전과 인내를 배우고 그리고 그 나이에 느낄, 수 많은 고민과 잡념들을 이겨내고
한껏 성장해서 돌아오리라 믿는다.
보다 큰 성장을 위해
참기 어려운 고통도 잘 이겨낼 경이를 믿는다.
이번 도전이 내경이 인생에 큰 주춧돌이 되길 바라며...
영원한 팬~~~외삼촌외숙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