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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4.01.15 22:32

1연대 조암 강성현

조회 수 369 댓글 0
성현아 엄마야

우리아들 무슨생각하고있니?
혹시 후회하고 있는것은 아니겠지~~

엄마도 너의 빈자리를 느끼네
우리아들 빨아준 운동화를 보니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

얼마나 힘들고 아플까
지금의 고통은 더 위대할것라고
엄마는 믿는다

오늘은 민정이가 할머니한테 너의 사진을
보여줬더니 얼굴이 새까마다고하더라
혹시 힘들어서 닦지 않고 그냥자는것은 아니겠지~~

매일같이 할머니와 엄마가 기도하고 있으니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자

오늘도 모든것들에 감사하고
사랑한다 아들
아자아자 화이팅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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