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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2005.11.29 17:28

16일째(2.3)

조회 수 1073 댓글 0
 호주탐사 16번째 날...  

아침에 일어나니 많이 추웠다. 멜버른에 들어온 것 같았다.
버스에서 내렸다. 밖은 더 추웠다.
시내 구경에 나섰다.

처음으로 간 곳은 로열 엑시비션 빌딩이었다.
뒤에 건물이 있었다. 호주 최초의 만국 박람회를 열었던
멜번의 상징적인 건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멜번 박물관에 도착하였다.

여러 교육적인 것이 많았다. 한 곳에서는 과학, 사회를 공부할 수 있게 되어있고,
인체와 숲, 성교육, 원주민이 타던 배 등이 있었다.
멜번 박물관에서 나와 세인트 페트릭 대 성당으로 향했다.
이 성당은 호주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고 한다.
성당 안은 웅장하였다. 성당은 조용한게 정상인데, 이상한 기계소리가 났다.
무슨 공사를 하는 것 같았다.

다음으로는 차이나 타운이 있는 곳으로 갔다. 멋있지는 않았다.

또 세인트 폴 성당도 보았다. 그리고 좀 더 걸어가서 본 것이 폴린더스 스트리트 스테이션 이었다.
이것이 호주 최초의 역이라고 한다.



야라강이라는 강 위의 다리를 건너서 알렉산드라 역에서 아점을 먹었다.
아점을 먹고 잠시 쉰 뒤 전쟁 위령관을 들어갔다.
하지만 문 닫을 시간이 되어 전시 된 것들을 보지 못하고 5시에 하는 하기식을 보았다.
한참을 더 걸어 왕립식물원에 갔다.
왕립식물원은 호주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우며 유명한 정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너무 커서 정원 같지 않았다.
공원이나 별장쯤 되보였다.

형들과 함께 비둘기도 쫓고 신기하게 생긴 나무랑 꽃도 보았다.

지금은 캔버라로 가기위해 버스 터미널에 와 있다.

저녁으로 라면을 먹고 곧 있으면 버스가 출발한다. 캔버라는 어떤 도시일지 궁금하다.
멜번보다 구경할 것이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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