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12월 31일
아침에 일어났을때 여전히 배는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10시가 다 되어서 작은 항구가 나타났습니다. 러시아 땅인 이곳은 국제항 답지 않게 사람들도 적었고, 발전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배에서 내리고 러시아 입국수속을 받고 중국으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버스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한마디로 황량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황무지가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러시아~중국 국경에 도착하고 러시아 출국, 중국 입국 수속을 받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오후 2시에 중국 입국을 마치고 다들 버스에 타서 백두산으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버스를 타면서 간간히 보이는 두만강과 북한지역을 신기한듯이 쳐다본것을 제외하면 이날은 하루종일 버스를 탔습니다.
밤 12시가 되어서야 백두산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땅인 백두산을 찾아가는데도 이렇게 힘들게 가야되다니.. 어서 통일이 되어서 쉽게 백두산에도 찾아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때 여전히 배는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10시가 다 되어서 작은 항구가 나타났습니다. 러시아 땅인 이곳은 국제항 답지 않게 사람들도 적었고, 발전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배에서 내리고 러시아 입국수속을 받고 중국으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버스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한마디로 황량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황무지가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러시아~중국 국경에 도착하고 러시아 출국, 중국 입국 수속을 받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오후 2시에 중국 입국을 마치고 다들 버스에 타서 백두산으로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버스를 타면서 간간히 보이는 두만강과 북한지역을 신기한듯이 쳐다본것을 제외하면 이날은 하루종일 버스를 탔습니다.
밤 12시가 되어서야 백두산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땅인 백두산을 찾아가는데도 이렇게 힘들게 가야되다니.. 어서 통일이 되어서 쉽게 백두산에도 찾아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