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2연대 수찬

by 전수찬(맘) posted Jul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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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군 """많이 힘들었지 수찬이의 얼굴 표정이 선~하다.

자기전에 발은 좀 틀어 주었니?

잠은 잘 잤니?

아침 잠이 많은 수찬이가 장하다

엄마는 지금 일어났는데 지금쯤 수찬이는 고지를 향해 걷고 있겠지

아침 맑은공기 마시면서 걷는것도 기분좋지.

수찬이 때문에 엄마도 옛날 생각 많이 하게된다

어제 오죽헌은 우리가족 갔다온곳 우린 겨울에갔었잖아 .

단체사진 찍은 그자리서 우리도 찰칵...기억나니???

울릉도는 결혼전에 갔다온곳

맑은 바닷물.

봉래폭포 톡 쏘는 약수''''''

대관령 오르막길~~

엄마도 결혼하기전에 걸어본 곳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가슴이 뻥.....ㅎㅎ

지금은 힘들고 하기 싫어도 지나고 나면 엄마처럼 옛 생각을 하면서 입가에 미소를 짓는 날이 올거야

그날을 생각하며  >>>>>>>

오늘도 아자 아자 힘내라 ~~~~ 아들.......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