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0년 탐험소식  
2010년 11월 5일 금요일
오늘 아침 닭 알람 때문에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니 엄청 추워서 옷으로 중무장 했다. 열기구 브리팅 캠프에 가서 아침같은 빵을 먹었다. 그 다음 대원들과 헤어져서 열기구를 탔다.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타고나니 좀 아쉬웠다. 열기구 본부에가서 콜라를 마시고 텐트에 오기 전에 열기구 구경도 하고 먹을 것도 구경했다. 텐트에 와서 쉬고 놀고 게임하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옷을 갈아입고 설거지 복불복 ‘한발로 서서 오래버티기’를 했다.
2조(우리조)가 졌고, 우린 설거지를 했다. 그런 다음 열기구를 구경하고 자유시간을 가겼다. 대장님 한 분은 사가에 가시고 나머지는 군것질을 하다 텐트에서 쉬었다. 저녁시간이 되자 우리는 엄청 기뻤다.

고기파티를 했기 때문이다.
곰탕, 고기반찬, 밥으로 과식을 했다. 설거지 복불복
게임 ‘신발 던지기’ 게임을 했는데 한울이 누나 덕분에 일찍 씻고 잤다
-박준형대원

어김없이 무지 추운 날씨였다. 새벽에 일어나 아침 비행을 하러 갔다. 낮에는 열기구를 타고 각자 주어진 물건으로 목표에다가 던지는 것을 보았다. 정말로 비행하는 실력이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물론 바람이 부는 운도 중요하지만 그 바람을 이용하는 실력이 더 중요한 것을 느꼈다.

어떤 기구는 근처에 오지 못하는 기구도 있었고 근처에 정말 가깝게 올 수 있었는데 빗겨가는 기구 등이 있었다. 게다가 바람 때문에 던진 물건이 빗겨나가 딴 곳에 가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다. 관람 중에 많은 것을 배웠다.
왜 사가에서 축제를 벌이는지 어떻게 바람을 느껴 운전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초등학생이 사가 열기구 축제를 견학해준 덕분에 나도 좀 더 알게 되었다. 사가는 여러 방면이 논, 밭이기 때문에 가을에 수확한 후면 그 마을이 모두 평야가 된다. 어디서든 착률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좀 더 공부하고 실력을 키워서 이 대회에서 Top3에 들어 한국을 널리 알릴 것이다.

가끔씩 한국인들도 오는 것 같은데 그러한 사람들에게 기대감이 들도록 할 것이다.
한국 국기도 달려있는데 실망시키지 않게 실력을 키워야겠다. 빨리 회장님과 같이 아산에 비행하면서 배우고 싶다.
-전준민 대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142 일본열도 탐험 2010-02-24 히로시마 file 2010.02.26 1991
141 유럽대학탐방 3_20100126 .. 꿈을 향해 달리다 3 file 2010.01.28 1993
140 제주올레길 우리 올레꾼들 ~!! file 2010.02.28 1996
139 열기구 캠프 2010_01_25 열기구와 모형열기구 3 file 2010.01.25 1999
138 유럽8개국탐사 20100731_12_8개국의 종점, 이탈리아로 9 file 2010.08.06 1999
137 제주올레길 0223_8 터닝 포인트~! 1 file 2010.02.23 2001
136 유럽대학탐방 7_20100130 환상의 자연사 박물관 3 file 2010.02.03 2003
135 제주올레길 0218_3 변덕쟁이 제주에서 새로운 체험 file 2010.02.19 2007
134 의정부 국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4 file 2010.08.12 2047
133 일본열도 탐험 2010-02-18 시모노세키에서 오사카로~ 1 file 2010.02.19 2057
132 용인시 캠프 0816_소중한 인연이 계속되길 바라며 안녕! file 2010.08.17 2067
131 유럽8개국탐사 20100115-10 화려함 보다는 4 file 2010.01.18 2069
130 제주올레길 0217-2 올레길과의 첫 만남 2 file 2010.02.18 2072
129 일본열도 탐험 2010-02-21 요코하마, 도쿄탐사 1 file 2010.02.22 2073
128 국토대장정 ‘임진각’까지 남은 시간....1박 2일!! (2010-1-19) 3 file 2010.01.20 2074
127 유럽8개국탐사 20100807,8_5_31차_ 룩셈부르크는 OOO 이다! 5 file 2010.08.13 2084
126 과천시 국토 100803-7 이별을 위한 즐거운 밤 6 file 2010.08.04 2085
125 과천시 국토 100802-6 동강에서 추억을 만들고 오다 4 file 2010.08.03 2089
124 열기구 캠프 2010_01_28 편안하고 즐거웠던 하루~ 2 file 2010.01.29 2093
123 일본열도 탐험 2010-02-19 오사카탐사 2 file 2010.02.22 209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