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13년 탐험소식 일본 문화체험탐사 2월15일
오사카 첫날 날씨는 비 가 내립니다.;;
처음 타지에서 잠을 청해서인지? 비소리 때문인지?
대원들 스스로 일어나 탐사준비를 했습니다.
일어나 숙소에서 마련해준
아침을 먹고 신이마미역에서 오사카성으로 가는 JR전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오전에 처음으로 들리는곳은 오사카의 상징이자 우리나라와 관련이있는
오사카 성으로 갑니다.
저희나라와 왜 관련이 있냐고요? 성을 지은 다이묘가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히데요시"이기 때문입니다.
아시다 시피 일본은 우리나라와 역사적으로 땔래야 땔수가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설명을 할때 대원들 눈이
빛이 나는거 같습니다. 특이 "히데요시"와 "임진왜란" 이야기를할때 그랬습니다.
지금은 예전 규모의 10분에 1정도 되지만 그때당시 어마어마한 규모로 성을 지었습니다.
지금도 그규모가 굉장합니다.
성에 들어가 윗층인 천수각부터 보면서 내려왔습니다.
밑으로 가면서 히데요시의 설명, 성의 역사, 관련 유물을 보고
성옆에있는 '오사카 역사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오사카시의 고전시대부터 근대화까지 층별로 알기쉽게 구성이 되어있어 특별히 한국어 설명이 없어도
이해가 될정도입니다. 7층에는 직접 체험할수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대원들이 기대를 하는 오사카에 전자상가(덴덴타운)로 향했습니다.
전자상가에 도착하니 대원들 눈빛이 오전보다 더 맑아 졌습니다.;;;;;;;;
몇명은 자유시간을 빨리달라는 눈치를 저에게 주기 시작했습니다.
소원대로 자유시간을 주고 뒤를 본 다음 다시 대원들을 보니 다들 사라졌습니다..
1시간동안 대원들은 한국과의 환율과 물가를 비교하며 구경을 했습니다.
"선진"이는 헬로우 키티를 "혜연"이는 일본 음반이 있는곳으로 가고있었고
"지현"이는 애플사에 아이팟 나노를 구경하네요…….
다른친구들도 평소 관심이 있는것들을 구경을하고 다음 일정으로 넘어갑니다.
이동을하면서 재래시장인 "구로몬 시장"을 거쳐 오사카의 최대 번화가 도돈보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사카에서는 꼭 먹어야 하는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타코야키인데요.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가장 유명한 집에서 시식을 했습니다.
다들 맛있다고 하네요.
도톤보리에서 시간을 갖으니 벌써 해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 밥을 먹고 내일 일정을 위해
일찍 자기로했지만 마지막 오사카 일정이 아쉬운지 숙소앞
슈퍼마켓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마치 일정의 마지막인냥
한국에 없는 일본 과자들을 구매를하고 3일후에 관람을 할 지브리박물관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귀를 귀울이면"
을 감상하고 잠을 청합니다.
이상 송경호 대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