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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3.01.28 11:57

사랑하는 딸 지윤아

조회 수 839 댓글 0

오늘 아침은 많이 춥다 우리딸이 오늘 온다니 아빠는 마음이 설레고 빨리 보고싶은 마음이 앞선다

건강하게 잘 보내고 오느것 같아 너무도 기쁘다

이제 또다시 중2학년을 맞이 할것인데 넓은 세상을 보면서 가진 느낌으로 착실히 꿈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말이 씨된다고 연수랑 외국여행 같이 가라 했던게 벌써 이루어 지고 마무리 되는것 처럼 지윤아 언제나 꿈을 만들고 그 꿈을 믿고 머리속에 새겨두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 먼저 꿈 꾸어야 이루어지고 마음으로 믿어야 이루어진다

사랑하는 우리 딸 2학년이 되어서도 그리고 쭈욱---잘 해낼 것이라 아빠는 믿고 그동안의 여행이 너의 꿈을 만들어가는데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 곧 볼것을 생각하니 기쁘고 오늘은 아빠도 일이 손에 안잡히고 붕 뜬 느낌이다

사랑하는 우리딸 곧 보자   ...항상 기억해 잘하고 있지만 학교 성적이나 기타 어떤것 보다도  이세상 무엇보다

우리 딸 보다 소중한것은 없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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