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그리운 딸의 목소리를 듣다

by 회은맘 posted Jan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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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18일에 전화올까봐 핸드폰 손에 꼭 쥐고 다녔는데~

8시쯤 발신자 표시없음 으로 벨이 두번 울리더니 끊어졌어

니 전화 못 받은 줄 알고 내내 속상했는데

 19일 토요일 밤 드디어 전화가 왔어~~

엄마, 아빠 ,오빠는 얼마나 기쁘던지~~

더 길게 통화하고 싶었는데

밥 먹으러 가야된다고 전화 끊어서 우습기고 하고

쬐금 속상하기도 하고(그래~엄마 소심A형이야 ㅎ ㅎ)~~

즐겁게 여행중인게 전해져와서 기분좋았어~~

이번 여행이 니 삶에 얼마나 큰힘이 될지 아직 너는 모를거야~~

너에게 주어진 기회를 마지막까지 즐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