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중학교 2학년 김인태>
오늘은 새벽 2시경 하노이로 가는 야간버스가 휴게소에 들러서 깨어났다.
우리는 내려서 화장실에 갔다가 대장님이 사주신 닭죽을 먹고 다시 탔다.
그리고 그렇게 휴게소와 버스를 들락날락했다가 12시쯤에 도착한 휴게소에 고기와 새우, 생선 등의 반찬으로 밥을 먹은 뒤 다시 타고 출발했다.
그리고 오후 4시쯤 타고 가던 버스에서 내려 다른 버스로 다시 바꿔서 탔다.
그리고 6~7시쯤에 휴게소에서 쌀국수를 먹고 타고 갔다.
밤11시 30분쯤 하노이에 도착을 하였다.
22시간이면 도착한다는 버스가 라오스의 도로사정과 국경통과에 시간이 걸려 8시간이나 연착이 되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하노이 시내의 호텔로 왔다.
오늘은 하루종일 침대버스에서 살았다.
그래도 다행히 멀미가 안 나서 편하게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