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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3.01.19 15:01

보고싶은 아들 한비야,

조회 수 612 댓글 0

한비야,

엄마 베트남에서 어제 왔다.

마침 18,19일쯤 전화가 온다 해서 혹시나 하고 기다렸는데, 일정이 조금 바뀌었는지 연락이 없더구나.

그동안 잘 지냈어? 어디 아픈 곳은 없지?

베트남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는 가끔씩 사이트에 들어가서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읽어보고, 사진도 보곤 했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보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이고, 정말 반가웠다.

한비야, 사진 찍을 때 뒤에만 있지 말고, 앞쪽으로 나와서 찍어봐라.

항상 뒤쪽에 조그맣게 사진이 나오니 엄마 마음이 서운하다.

어제는 독일에 도착한 것 같던데.... 여행일정을 읽어 보니 여러 가지 체험도 해보고 재미있는 일이 많은 것 같은데 너는 어때?

이제 일정의 절반을 넘겼네. 남은 일정도 알차게 잘 보내고 건강 조심하거라.

또 연락할게. 아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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