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게되겠지...

사랑하는 아들...

오늘 밤 엄마와 카톡으로 대화나눴는데 집나가면 고생이라고 말했다며...

우리 아들이 벌써 큰 깨달음을 얻었구나.

사실 여행이라는 것이 당시에는 즐거움 보다는 고생을 많이 하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장소들을 더욱 그리워하게 되고 다시한 번 가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지니게 된다는 사실을 우리 아들도 머지않아 깨닫게 되겠지...

아빠도 중국의 만리장성을 여러 차례 다녀왔는데 그곳이 그렇게 좋아서 자주 갔다 왔을까? 힘들고 고생스럽기만 한데...언젠가는 아빠가 그곳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했던 마음들을 이해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사랑하는 아들!

고생스럽지만 특히 함께하고 있는 대원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다니 아빠 마음 뿌듯하다. 이번 여행도 시간이 지날수록 즐거움으로 바뀔 것이며, 네가 돌아올 무렵에는 좀 더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보일지도 모르니 남은 시간 맘껏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9889 일반 우리의 작은 정복왕 최형선 보시라! 최은아 2006.01.12 508
39888 일반 멋진 아들 준범아 이준범 2004.01.25 508
39887 일반 씩씩한 강한빛대원에게 참하고섹시한누나가 ... file 강한빛 2003.08.05 508
39886 국토 종단 2연대 양희준 2연대 양희준 2012.12.31 507
39885 국토 종단 직업병 다시 도져 백선우 엄마 2013.01.04 507
39884 국토 횡단 보고 싶은 재은이에게. 박재은 2011.08.03 507
39883 일반 멋진 마이클잭슨에게 3 전찬우 2010.07.30 507
39882 일본 보고 싶은 민아 김민아 2009.08.19 507
39881 일반 엄마가좋아하는조령산3관문 권기문 기명에게 2009.01.15 507
39880 일반 힘든 하루를 마치고 박성원 2005.07.29 507
39879 일반 보고싶은 듬직이 아가씨 이지원 2004.08.11 507
39878 일반 사랑하는 내아들 진욱....(구리 동구중학교) 윤석웅 2003.07.25 507
39877 유럽문화탐사 보고싶은 민성이에게 장민성 2013.08.07 506
39876 유럽문화탐사 아들(이성재) 아니 벌써 이렇게~~ 성재아빠 2013.01.15 506
» 유럽문화탐사 아들 도협! 많이 힘들어도 훗날... 도협아빠 2013.01.15 506
39874 국토 종단 멋진 강희야 김강희 2012.01.17 506
39873 국토 종단 오일환 오일환 2012.01.17 506
39872 국토 종단 파마머리 성진 김성진 2012.01.16 506
39871 일반 사랑하는미정,희정아 강연수 2011.07.23 506
39870 유럽대학탐방 아~~왜... 손민재 2011.01.30 506
Board Pagination Prev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