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국토 종단
2013.01.04 22:02

손건호 엄마다^^

조회 수 1002 댓글 0

2연대 손건호
어머니, 아버지 안녕하셨습니까? 부모님의 못난 아들 손건호가 편지 한통 인터넷으로 올립니다. 저는 오늘 22km를 걷고 발바닥에 고통을 느끼고 있지만 한층 성장의 의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1km를 더 걸어 23km를 걷습니다. 오늘보다 조금 더 힘들지만 당당히 견뎌내겠습니다.
먹고 싶던 것만 5개를 말해보겠습니다. 치킨, 피자, 고기, 디마리스, 과자, 이렇게가 가장 저의 몸이 원하고 있습니다. 3일 후 다시 쓸 것이지만 인사합니다. 사랑해

 

호야!

편지보니 그동안 책을 많이 읽은 흔적이 보인다^^

그리고 우리 생각보다 많이 걸었구나^^.

네몸이 원하는 건 다 접수했다.

다음 일정이 기다리고 있지만  너무 부담갖지말고

하루 하루를 멋지게 보내라.

 

호야!!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는 말이 있다.

지금 발바닥의 통증이,  앞으로의 험난한 인생길을 지치지않고 걷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거다.

엄마아빠 둘 다 바빠서 편지를 늦게 봤단다.

우리 아들이 자랑스럽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49 일반 준규야 엄마야~<②> file 준규엄마 2002.07.26 478
448 일반 일규...꿈........................ 항상29세아빠 2002.07.26 279
447 일반 상현이에게(2) 송명욱 2002.07.26 318
446 일반 사랑하는 우리 아들 (이)인호... 엄마가... 2002.07.26 276
445 일반 사랑하는정길이에게 정길엄마 2002.07.26 357
444 일반 사랑하는 동생 관순아~! 엉아님 2002.07.26 259
443 일반 사랑하는 아들 정균이에게... 엄마가... 2002.07.26 259
442 일반 나의 진솔이에게... 진화형이... 2002.07.26 236
441 일반 해내리라! 김~동훈짱! 짝 짝 짝짝짝 김동훈(자양동) 2002.07.26 314
440 일반 사랑하는 지희 지용에게 아빠엄마가 2002.07.26 295
439 일반 "권 순영 " 화이팅!! 아빠가 2002.07.26 314
438 일반 ☆" 찬형아 요기보그라~ ^^ "☆ 지영 2002.07.26 415
437 일반 우영 , 지금 잘 가나? 황현준 2002.07.26 401
436 일반 너를 보내며 짱구 2002.07.26 361
435 일반 오관아... 잘있지?? 김평화 2002.07.26 267
434 일반 당당한 남자 중경이와 두섭아 1 동훈이형 2002.07.26 342
433 일반 김준희 안녕! file 엄마아빠다빈이가 2002.07.26 333
432 일반 사랑하는 조카 철오&아들 지원 아빠가.... 2002.07.26 419
431 일반 효신아, 엄마다. 박남영 2002.07.26 378
430 일반 우리 형아 회이팅! 채민성 2002.07.26 388
Board Pagination Prev 1 ... 2105 2106 2107 2108 2109 2110 2111 2112 2113 211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