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3연대 중원아

by 중원이 아버지 posted Dec 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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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아!

영하 6도 오늘 아침 부산의 날씨구나 .

늦잠도 없는 추운  아침을 맞이 하였으리라,

힘들 수 있지만  새로운 여행을 경험하고, 즐겁게 지내고, 친구들과 사귀고, 배려하는 마음도 배우길 바란다.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마음써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어머니는 너와 형준이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잘 지내거라.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