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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대 소속 이충열군 네가 떠난 후로 시간이 지나면서 네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단다.

아마도 추위가 진해 지면서 마음이 더욱 쓰여져 그러는 가 싶다.

당장에 오늘 분리 수거에 충열 이의 너그러움과 자상함이 그리워 졌단다.

어이구야! 충열아 보구 싶네 울 아들 많이 보구싶네

익숙해져서 안그럴줄 알았는데 엄마 한테 작은 아들은 사랑이고 그리움이고 연인?^^

잘하리라 믿는다. 크게 걱정도 안하련다.

동안의  경험으로  단체 생활 잘하고 멋진  추억 후회하지 않는 순간의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

재밌게 환한 웃음으로 알지?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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