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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국은 17일날 했는데 글은 이제야 올리네요 ㅡㅡ;;

 

처음 한국을 떠날 때, 혹시나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까 걱정했는데

다친 곳 없고 잃어버린 것 없이 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15일 동안 함께 자고 함께 먹고 함께 걸어주었던 대원들,

모두 힘들었지만 의지할 수 있고 즐거운 탐방을 하도록 도와준 것

같아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많이 혼도 내셨지만 저희 걱정하시고 도와주신 대장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박한길 대장님, 저 동연이에요^^ 은호가 아니랍니다 ㅡㅡ

이승재 대장님, 가까우니까 언제 한번 놀러갈거에요, 꼭!

총대장님, 연락안주시나요ㅡㅡ

 

유럽에 있었을 떄는 빨리 한국으로 가고 싶고, 부모님 보고싶은 생각밖에 없었는데

이제 한국에 오니 다시 유럽에 가고 싶네요.ㅋ 대원들과 대장님도 보고싶고요.

15일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이승재대장 2012.08.23 00:50
    동연아~~ 총대장님은 아직 귀국 안하셨어ㅋ
    같은방 쓸 일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대화를 많이 못해서 아쉽구나ㅜ.ㅜ
    남아있는 대화는 만나서 하는게 어때?ㅎㅎㅎ

    카드놀이 하며 육포를 뜯던 너희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어
  • 파리대장 2012.08.23 12:53

    동연아 !

    너랑은 유럽 8개국에다 명문대학 탐방까지 둘다 좋은 추억으로 남아서 무지 기쁘다
    ㅋㅋ
    난 방금 사무실 도착했다.
    내안의 고독이라는 친구를 다독이고 정리하며 그리고
    늦잠자가며 많이 돌아 다니다가..... ,

    너도 이제는 제법 어른 스러워 졌구나
    이런 글도 남길 줄 알고,
    처음 너는 마냥 즐겁고 천진난만한 선머슴 같은 놈이었는데 말야! ^^

    이제는 대학 탐방에서 간간히 보여준 진지한 모습에서
    빨리 보고 배우고 자란다는 느낌.

    자 이걸로 연락은 됐지!!

    잘 지내고 내가 낼 전화 할께 바이

  • 박한길대장 2012.08.23 22:41
    은호야! 14박 15일동안 고생 많았고

    동연이랑도 연락 잘 하고 있니? 수연이랑 동연이 말고도 다른 애들이랑도 연락 꾸준히 해서 끊기는 일 없도록 하고ㅋㅋ
    한번 더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ㅋㅋ
  • 박한길대장 2012.08.23 22: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밌어서 멈출 수가 없다ㅋㅋ 동연아 이렇게 글 남겨줘서 고맙다!
  • 이주희 2012.08.24 00:50
    수연이 아니라 수현인데요;;;-_-
  • 박한길대장 2012.08.24 03:50
    아 미안ㅋㅋ... ㅠㅠㅠ

    변명할 수가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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