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종단을 저랑 같이 하신 분들~ 모두 다 그립구요..ㅠㅠ 그리고 마지막 날 놀면서도 무척 아쉬웠어요.ㅠㅠ 그렇지만 제일 형이어서 내색도 못하구요.. 대장님들 한 분씩 우시는데..;; 진짜 눈물 펑펑 쏟고 싶엇지만.. 마지막을 즐겁게 보내고 싶어서 참앗어요..ㅠ 저도 구아진 대장님 처럼 모든 아이들의 이름을 다 알면서 좀더 친해지고 싶었어요.. 그러고 제일 형으로써 나이 어린 아이들이 아픈 몸을 이끌면서 행군할 때 맘이 아프고 속상했어요.ㅠ 그러고 집에 와서 시간이 계속 지날수록 그리움은 더욱 더 진해지는 것 같아요. 제가 더 잘해드리고 모두 한테 더 잘해주고 싶었지만,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더라구요.. 가끔 무엇을 하다가도 잠시 멍하니, 생각해요... ' 다들 뭐하면서 지내나', ' 아픈곳 없이 건강하나' 이런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해요.. 앞으로 자주 연락해가면서 끊임 없이 우정을 두텁게 쌓아갔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요즘은 아이유보다 종단 대원들과 대장님이 더 좋은 거 아시죠?♡♥ -5연대 9대대장 김상민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37 평생 인연이어갈 우리 35차 유럽팀^^ 13 이승은대장 2012.01.25 1732
6036 유럽 탐사 마지막 일지ㅠㅠ 6 정다은 2012.01.24 1621
6035 대장님들 감사했어요ㅠ 7 정다은 2012.01.24 1479
6034 35차 유럽탐사 마지막 일지ㅠㅜ 11 서주원 2012.01.24 1835
» 사랑하는 2012년 종단 대원과 모든 대장님꼐~^^ 7 김상민 2012.01.22 1504
6032 함께고생한 대원들과 대장님들께 쓰는 편지 6 강보석 2012.01.22 2201
6031 가슴을 벅차게 만들어 주는 32차 영남대로 ... 4 윤철웅 취사대장 2012.01.21 1728
6030 최고다 2 조성훈 대장 2012.01.21 1881
6029 참가연령에 대한 질문입니다^^ 2 박지은 2012.01.21 1311
6028 겸둥임돠 2 겸둥이 2012.01.21 1179
6027 점점사람이되가는걸느껴요 ㅎㅎ 12 이도희 2012.01.21 1557
6026 좋은추억 다들감사합니다!! 8 추수경 2012.01.21 1552
6025 모든 멋진 대장님들께 5 나정호 2012.01.21 1209
6024 대장님들 감사합니다 3 김민재 2012.01.21 1398
6023 제주올레길, 지리산올레길 1 한지명 2012.01.20 1638
6022 하트표 슝슝 달린 편지 숑숑 3 공란짱 2012.01.20 1788
6021 같이고생한 대원들과 대장님들께 3 강보석 2012.01.20 1346
6020 새해복많이 받아!!!!! 5 쏭경호 2012.01.20 1283
6019 얘들아^^ 3 김보라 대장 2012.01.20 1171
6018 잊지못할 66명의 작은 영웅들에게... 5 박도하 대장 2012.01.20 1316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