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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그리운 43차 국토대장정 말썽꾸러기들


점심은 맛있게 먹었니? 장정동안 먹고 싶었던 것들 원없이 먹었으면 좋겠어


많이 고생들 했고, 13박14일 일정동안 잘따라와주고 버텨줘서 고마워.


사진대장이라는 직책을 맡아서 너희들의 연대장님들 처럼 함께 오티를 진행할수도 없었고,


더 친해질 계기도 적었는데,  먼저 좋은말로 다가와 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내가 원래 어린 친구들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너희와 함께 지낸 시간들로 생각이 바뀌게 된 것같아


그것도 너무 고맙고, 사실 대원인 너희보다 대장인 내가 너희한태 얻어 간 것이 더 많았던 시간이였던 것만 같아


아직도 너희가 사진 대장님 하고 불러 주는 것같고, 물론 내이름을 어제 안친구들도 있지만ㅠㅠ


노력해준 친구들도 기억해준 친구들도 지금도 생각해주고 있을 친구들 너희 덕분에


장정이 마무리 된 지금도 여운이 잘 가시질 않네 많이 보고싶네 어제는 적적한 마음에 살짝 눈물이 고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오늘은 집에 가서 조금 울지 않을까싶어


대장님은 원래 사나이중에 사나이라 태어날때 빼고 운적없다고 말한거 기억하지?!


너희가 나를 두번째로 울리는 사람들이 되는구나


참 새롭고 행복한 경험이였다. 어제 계속 내 번호를 궁금해 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어제는 조금 튕겼지만


여기다 올려줄태니까 편하게 저장하고 먹고싶은거 있으면 연락해 또 내가 비싸지만 너희는 특별히 만나줄게


13박14일동안 너희와 같이있어서 내가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된 것같다. 너희도 앞으로 좋은 기회를 만나서


좋은사람들과 좋은일을 하고 행복하길 바랄게 오늘 집에서 따듯한 물로 샤워하고 푹신한 이불에서 좋은꿈꾸길


바래 나로 내꿈ㅎㅎ


잘생긴 사진대장 여진우 010-7110-5772 (연락하기 전에 댓글 먼저 달아주기 안그럼 답장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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