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2017.08.04 18:13

끝났다 쉬어라

조회 수 240 추천 수 0 댓글 18

43차 관동대로를  함께 정복했던 연대원들!


처음부터 함께하지 못해서 굉장히 아쉬웠다. 나와 함께 합류 했던 4연대원들과의 대장정 첫 날을 시작으로 광화문에서 아무도 큰 문제없이 끝을 맺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

지원대장으로서 크게 해준 것이 없는 것같겠지만 너희들이 모를 때 설거지를 시작으로 빨래를 항상 지원했다(알아주렴).


연대장이 아니어서 연대원들 한 명 한 명 신경써주지 못한 것같아 아쉽다(이 마음도 알아주렴). 8월 3일날 얘기한 것 처럼 좋은 대장이고 싶었고, 좋아해주는 대장이고 싶었다. 오히려 너희들이 좋은 대원이 되어줘서 나는 너무 기뻤고 덕분에 잊지못할 기억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거 같아(생각날 때마다 곱씹을게)

맛난거 많이 먹고 남은 방학 재미있게 보냈으면 좋겠어. 

어디든 떠나서 놀러다녀도 좋고 집에서 쉬어도 좋고. 너희는 무엇을 하든 빛이 날 때니까.

개인적으로 부연대장을 맡게된 2연대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은 거 같아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

 

책임감 있는 큰 언니 서윤, 속 깊은 희수, 힘 넘치는 균환, 글 잘쓰는 은성, 에너자이저 시언, 잠 많은 민찬, 호기심 많은 재하, 아는 것 많은 성현, 애교많은 영남, 만화를 좋아하는 동욱, 포기하지 않았던 민수, 잘 따라주었던 민재, 귀여운 지유.(+설거지 많이 도와준 현웅이) 모두들 잘지내고 이번 국토대장정으로 서로의 인연이 끝이 아니길 바란다. 


1.2.3.4연대원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 항상 가람이와 함께하는 엄마가 최가람 2003.08.05 1995
196 항상 늦었어 죄송.. file 김덕현대장 2005.01.28 1065
195 해냇다 ?ㅋ 정찬일,찬민 2004.08.24 1088
194 해단식 안내공지는 언제쯤 올려주시려나요? 1 조현식 2011.08.02 991
193 해단식 마치고.. 집으로 1 오현빈(오재희) 2012.08.03 2517
192 해단식 시간은 도착2일전에... 본부 2003.08.13 2072
191 해단식 장소, 시간 공지 및 전화방송의 문제점 학부모 2007.08.03 1239
190 해단식 참여 정세화 2011.08.03 1049
189 해단식에관하여 민용숙 2005.08.08 880
188 해단식정확한위치와시간을알려주세요 조범주 2005.08.09 1032
187 해단식한지 1달이 다되어가네요^^ 민지 2004.02.06 1103
186 해마다 돌아오는 여름입니다.. 홍대장 2004.08.27 1063
185 해미읍성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서산시청 2005.03.18 1020
184 해병대 간 이명호 대장 소식^^ 강대장 2004.11.06 1263
183 해순대장님...그리고 애들아~ 나라대장 2004.09.01 1071
182 해외여행등록제 '동행'을 아시나요? file 탐험연맹 2013.12.12 5834
181 핸드폰 주워 주신 분~~~ 안주성~엄마 2005.01.20 966
180 행군 진로를 상세히 좀... 궁금이 2004.01.13 1075
179 행복을 만드시는 대장님들 고맙습니다. 4 김학영 2010.08.04 1021
178 행복하세요.. 나대장 2006.10.05 2447
Board Pagination Prev 1 ...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