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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얘들아 멀고도 멀었던 해단식이 드디어 어제였어. 맨 처음 시간이 언제 가지, 해단식은 오긴 할지, 내가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어. 내가 다른 대장님들처럼 엄마같이 대해주지 못해 정말 아쉽고 미안해. 벌써 보고싶네. 그리고 나의 직책이 4연대장이어서 그런지 우리 연대에게 조금 더 많은 정이 있어서 그런지 많이 생각나고 더 잘 해주지 못한것 같아 많이 미안해 이미 다 지난 일이 되버렸지만 조금더 챙겨주고 신경쓰고  먹을거 더 챙겨줄걸 그랬어. 나는 좋은 추억이 많이 생겨서 너네도 많고 좋은 추억이 생긴채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비록 16박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같이 동고동락하면서 정도 많이 들고 너네들에 대해 더 알게 되어서 좋았어.

 

 같이 한라산도 올라가고 마라도도 가고 행군도 야간 새벽 오전 오후 상관없이 열심히 진행했지. 참 많이 힘들었을 거지만 이것보다 더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참고 이걸 생각하며 견뎌내!! 벌써 보고싶다 너네가 또 이 행사에 참여를 할지 , 또 내가 이 행사를 할지 모르겠지만 다시 만나게 되면 더 잘해주고 내 몸 챙기느라 바빠하지 않을게. 연이 되면 또 만나자 보고싶고 이렇게 빨리 정들줄 몰랐던 이번 41차 대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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