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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대장정을 마친지도 벌써 이틀이란 시간이 지났구낭

사박오일 일정이 길게만 느껴졌는데 마치 어제처럼 생생하구나

다들 잘지내는지 보고싶당 아이들아

철기도 대헌이도 진영이도 산이도 민지도 은수도 영호도 동현이도 주성이도 어떻게 있는지 궁금하단다

대장님은 연대별로 행군하던 때가 가장 즐거웟단다

뛰듯이 걸어서 땀이 비오듯 쏟아졌지만 다들 흐트러짐 한번없이 열심히 걷던 모습이 감동적이었어

마지막에 출발했지만 자그마치 5개 연대를 앞지른 너희의 끈기에 박수를 쳐주고싶었단다

비록 팥빙수 구경도 못했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의 목적지를 향해 걷던 시간들을 소중히 생각했으면 좋겠다

승부욕 넘치던 동현이도 지친 철기를 이끌어주느라 고생했고

우리 대대장님 대헌이와 듬직한 산이는 체력이 약한 대원 가방까지 대신들어가면서 걷느라 힘들었지

힘들어하고 지쳐보이던 영호랑 주성이도 묵묵히 행군을 잘 따라가는 모습에 고마웠단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더욱 힘들었을 민지랑 은수도 뒤쳐짐 하나없이 걷는 모습이 눈물이 날뻔했어

까불까불하기만 했던 진영이 , 힘들다고 투덜대면서도 행군 대열에 잘 따라와줘서 고마웟단다

막내 철기 너무 빨리간다며 다리가 짧아서 힘들다고 칭얼대면서도 부상투혼 펼쳐줘서 완전 감동이야

대장님 잘따라줘서 고맙고 다른 어떤 연대보다 성실하게 사박오일 보내줘서 고맙당

모두모두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겨울에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까지 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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