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설날오후에 집에 도착했을때는 마냥 편할줄만알았다.
하지만 그날 저녁식사때 바로 느꼈다.
외롭고 허전하고 모두가 보고싶다는걸...
유럽에서 하던 행동들을 한국에서도 그대로하게되더라..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을 그냥도 먹게되고
선생님들께 대장님대장님 거리기도 하고..
이게 다 유럽생활이 너무 잊혀지지 못할 추억이 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추억을 만들게해주신 우리의 멋진 대장님들 다섯분 모두 감사하구요.
대원들 모두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다시 한번씩은 만나게되겠죠. 그날을 기원할께요.

그리고 우리 연대원들에게는 모두 한마디씩해야겠네요.
우리의 대장대장님 이승은대장님 정말 감사했구요 계속 즐겁게 연락합시다.ㅎㅎ
착하고 배려심 깊은 3학년 이정우
우리모두를 헷갈리게 했던 2.78학년 박승경
내가 제일믿고 의지했던 2학년 정민석
울산에서온 엉뚱하고 손가락힘센 1학년 조재민
작지만 당돌한 막내 6학년 하승진
나랑 에센스 나눠 쓴 제일친한 3학년 김원경
친하진 않았지만 어른스러웠던 3학년 이도연
완전이쁘고착한 내동생 2학년 신수경
이쁘고얌전하고 애교까지많은 1학년 정도현
이쁘고말잘듣는 막내여동생 6학년 박진
까지 모두모두 고마웠고 나쁜 대대장 잘따라와줘서 고마웠어..
새해에도 좋은사람 만나면서 공부들 열심히해
다시 꼭 모두 만나자~

(말투가 딱딱해서 재미없었어도 다 읽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7 대장님부모랑 탐험하는건 없나요~~ 3 김규리엄마 2012.01.30 1679
6056 35차 유럽 정모 언제어디서하는지 정확히 아... 3 이정우 2012.01.30 1732
6055 그립지만 다음주가 있다~!~ 8 전인배 2012.01.28 1881
6054 유럽식구들!!!! 7 박진 2012.01.28 1738
6053 제 카페에 가입좀 해주세요 9 홍찬의 2012.01.28 1842
6052 유럽35차 언니,오빠들!!보고싶어요!!ㅠ.ㅠ 4 박소연 2012.01.27 1666
6051 기간이 지난 사진들 다시 다운받으려면.. 2 이승연 2012.01.26 1656
» 유럽식구들을 생각하며.. 11 우형진 2012.01.26 1516
6049 1연대 2대대장 노화영 마지막 일지 8 노화영 2012.01.26 2525
6048 잊지못할...아니 잊을수없는 35차유럽가족ㅎ 3 김민재 2012.01.26 1649
6047 영서의 마지막(?)일지 2 최영서 2012.01.26 1671
6046 보고싶은 35차 여러분들 8 신수경 2012.01.26 1697
6045 울35차EuropeFamily들!!잘지내고있징??^^ 6 최영서 2012.01.26 1651
6044 35차 유럽탐사 아이들에게 19 나광현대장 2012.01.26 1758
6043 유럽탐사를 마치고... 5 정수복 2012.01.26 1600
6042 탐험 연맹 대원들에게. 17 정용석 대장 2012.01.26 1877
6041 사랑하는 35차 유럽대원들에게♥ 17 장혜연 대장 2012.01.26 1664
6040 유럽 여행 갔다와서... 8 조재민 2012.01.25 1476
6039 사랑한다~35차유럽탐사 대원들아~~ 13 file 강서구대장 2012.01.25 1846
6038 유럽 35차 사람들 감사했습니다! 8 이정우 2012.01.25 1611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