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란 설레임...
2009년 새해를 함께 열게 된 아이들이 하나둘 용산역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대원들이 모두 모이자 학부모님들께 총대장님의 간단한 브리핑이 있은 후 목포행 KTX에 몸을 실었습니다.
처음엔 서로 어색해하던 아이들은 어느새 서로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져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또 다른 대원들을 태워가며 목포로 향해가던 우리는 KTX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들 아침을 걸러 배가 고팠던지 한 그릇을 금방 비워냈습니다.
목포역에 도착한 우리는 목포 여객터미널까지 짧지만 첫 행군을 하였습니다. 비록 30분도 안되는 행군이었지만 대원들이 대장님들의 말에 잘 따라주어 무사히 행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까지 데려다줄 카훼리 레인보우호에 탑승한 우리들은 처음으로 대대별 모임을 가졌습니다. 멋지고 예쁜 각각의 대대장님들을 소개하고 대원들을 각 대대별로 나누어 서로서로 소개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하던 대장님과 아이들은 어느새 서로 게임도하고, 나눠준 프린트물로 퀴즈도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7시 45분, 드디어 제주도에 도착한 우리들은 미리 기다리고 있던 버스에 몸을 싣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우선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맛있게 저녁식사를 마친 후, 대대별로 방 배정을 받은 아이들은 샤워를 하며 여독을 풀어내었습니다.
서로 나이도 다르고, 국토종단에 오게 된 이유도 천차만별이지만 어느새 하나가 되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번 2009년 동계 국토종단이 끝날 때에는 모두 다 지금보다 한층 나아진 모습으로 부모님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새삼 다짐해봅니다.
처음의 설레임이 마칠 때의 보람으로 남을 수 있도록
작은 영웅들 파이팅(!)
이상 인터넷 일지에 안하영 대장이었습니다. ^^
2009년 새해를 함께 열게 된 아이들이 하나둘 용산역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대원들이 모두 모이자 학부모님들께 총대장님의 간단한 브리핑이 있은 후 목포행 KTX에 몸을 실었습니다.
처음엔 서로 어색해하던 아이들은 어느새 서로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져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또 다른 대원들을 태워가며 목포로 향해가던 우리는 KTX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들 아침을 걸러 배가 고팠던지 한 그릇을 금방 비워냈습니다.
목포역에 도착한 우리는 목포 여객터미널까지 짧지만 첫 행군을 하였습니다. 비록 30분도 안되는 행군이었지만 대원들이 대장님들의 말에 잘 따라주어 무사히 행군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까지 데려다줄 카훼리 레인보우호에 탑승한 우리들은 처음으로 대대별 모임을 가졌습니다. 멋지고 예쁜 각각의 대대장님들을 소개하고 대원들을 각 대대별로 나누어 서로서로 소개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하던 대장님과 아이들은 어느새 서로 게임도하고, 나눠준 프린트물로 퀴즈도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7시 45분, 드디어 제주도에 도착한 우리들은 미리 기다리고 있던 버스에 몸을 싣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우선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맛있게 저녁식사를 마친 후, 대대별로 방 배정을 받은 아이들은 샤워를 하며 여독을 풀어내었습니다.
서로 나이도 다르고, 국토종단에 오게 된 이유도 천차만별이지만 어느새 하나가 되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번 2009년 동계 국토종단이 끝날 때에는 모두 다 지금보다 한층 나아진 모습으로 부모님께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새삼 다짐해봅니다.
처음의 설레임이 마칠 때의 보람으로 남을 수 있도록
작은 영웅들 파이팅(!)
이상 인터넷 일지에 안하영 대장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