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11연대 김건우에게

by 김건우 posted Aug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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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돌아~~  보고싶당~~~^^

 

살 마니 빠졌어?  ㅋ ㅋ

 

사진으로 봐도 좀 빠진것 같은데 ^^

 

12박13일 언제 가나 했는데 벌써 경기도 들어오고 여의도 까지 이틀밤 남았네(  엄마 8월1일에 편지 쓰거든 ^^)

 

이 편지는 낼 8월2일에 건우한테 전달된다더라 그러고 보니 엄마 생일이네 ^^

 

엄마 생일 선물로 행군하는 동안 있었던 이런저런 얘기 자세히 해주기로 선물 대신하자 ㅋ ㅋ

 

여수 누나들도 응원편지 남겼던데 받았니?  여수 오라고 재밌게 놀자고 기다린다더라 ^^

 

참 복사모임에서 롯데월드 간데 8월6일에 참석할건지는 건우가 생각하고 얘기해줘

 

엄마는 너무 더워 기운없는거 빼곤 별일 없이 잘 있어

 

그저께는 성민,희준 엄마랑 성준이 희준이 데리고 남한산성 다녀왔는데

 

건돌이 없으니까 재미없드라   애들이 물고기 잡는법도 몰라서 헤메고 ㅋ ㅋ

 

우리아들은 엄청 잘 잡는데 ^^

 

그래서 성준 희준이 한테 자랑 했다 ㅋ ㅋ  "건우는 엄청 큰 고기 잘잡는다공 " ㅋ ㅋ

 

멋진 우리아들 만날 날이 며칠 안남아서 엄마 설렌다

 

끝까지 힘내고 조심해서 여의도에서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

 

시원하고 맛있는거 많이 가지고 기다리께

 

사랑해 우리 건우 화이팅!!!!  퐈이팅!!! 홧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