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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견뎌낼수 있을까?   완주나 할수 있을까?  중간에 포기나 하기 않을까?

걱정에 걱정을 하며 보낸 한강종주...

얼마남아 있지 않은 거리를 생각하며 몇일후에 만날아들의 모습을 기대하며

아빠가 이렇게 잘해내주고 있는 아들에게ㅋㅋ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항상 지선이는 아빠의 든든한 아들이었기에 지선이에게 갖는 기대며

희망을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늘 마음으로 지선에게

아빠의 마음이 전해졌으리라고 생각한다.

늘 고맙고 대견한 지선이를 보며 아빠는  더 많은 욕심을 부렸지...!!!

아빠는 지선이에게 좀더 강하고 용기있는 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는거 알고 있지

지금까지 잘 해주고 잘자라주어서 고맙다^^

몇일째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땀흘리며 걷고  있을

아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얼마 남아 있지 않은 거리

완주하고 환한모습으로 만자자

"지선아! 힘들고 무거웠던 발걸음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은 더 많을꺼야

그럴때마다  종주때마다 힘들었던 시간 기억하며 이겨내길 바란다.

잘해낼수 있을거야 모든일을 아빠 그런 지선이가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구나"

사랑하는 아들...!!!

고생했다  너의 지친발 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할수 있는 시간과 추억이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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