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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종주
2012.07.25 21:41

자랑스런홍영기

조회 수 314 댓글 1

더운날 커다란 등산가방과 함께 버스에 오를땐 이모도 맘이 짠했어.

그래도 버스의자에 앉아 있는 영기의 모습에서 결연한 의지를 볼 수

있었지. 아무나 홀로 집을 떠나 몸과 마음이 고생하는 경험을 하지는

않을거야. 종주를 마치고 오는날 이모는 두팔을 벌려 자랑스런 조카를

안아줄거야 . 용기를 갖자... 힘을 내고... 사랑한다 홍영기 !!!

 

 

  • 홍석훈 2012.07.25 21:48
    큰이모 내가 4학년되면 한강종주 갈거니까 나한테도 편지 꼭 써 주세요. 저도 형아랑 한강종주 꼭 같이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