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자랑스런홍영기

by 큰이모 posted Jul 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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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커다란 등산가방과 함께 버스에 오를땐 이모도 맘이 짠했어.

그래도 버스의자에 앉아 있는 영기의 모습에서 결연한 의지를 볼 수

있었지. 아무나 홀로 집을 떠나 몸과 마음이 고생하는 경험을 하지는

않을거야. 종주를 마치고 오는날 이모는 두팔을 벌려 자랑스런 조카를

안아줄거야 . 용기를 갖자... 힘을 내고... 사랑한다 홍영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