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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근아...잘 지내고 있지?  엄마야...

오늘 너의 사진을 보았어  '1연대 윤찬근.'

너무나도 반가웠어...눈물이 날 정도로...검게 그을렷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직은 얼굴이 하얗네...ㅋ

엄마가 괜한 걱정을 하고 있었나 보다 얼굴을 보니까 잘지내고 있는것 같고 즐거워 보여...

낮엔 너무 더워서 고생했지...햇빛이 뜨거울 때 마다 발걸음이 무거울 찬근이를 생각하니까 엄만 더위도 잊은것 같아 '찬근인 지금 더 힘들텐데..이정도 더위 쯤이야'  하고....

그리고 사진을 대장님이 계속 올리고 있으니까 카메라에 얼굴좀 많이 많이 디밀어...그래야 엄마 아빠 형이 계속 찬근이 얼굴 볼수 있어...사진에 네 얼굴이 나타날때 마다 너무나도 반가워서 소리치거든...

좀더 힘 내고 이젠 슬슬 즐겁게 걸을 수 있지? 태어나서 가장 많이 걸어보네...

오늘도 안전하게 무사히 잘 보내고 밥 많이 먹고 ....

참 눈은 어때? 계속 아프거나 하는건 아니지?

너무 심하게 아프면 대장님께 말씀드리고...세수잘하고...

언제나  엄마가 사랑한다..

낼 편지 또 쓸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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