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한강종주
2012.07.24 10:33

성민아 엄마야

조회 수 220 댓글 0

 

미안 우리 아들

엄마 글 없어서 많이 실망했지  ㅜㅜ

보내고 난 그날 저녁부터 혹시 우리 아들 사진이랑 글 올라왔나  홈페이지 왔다갔다..

하필 여기만 빼 먹다니/////

이를땐 엄마 완전 시르다 그치

 

첫날부터 더위에... 너무 고생 많았다.

거기다 종일 걷기까지

그래도 조금씩 익숙해지면 내일은 훨씬 더 괜찮아질거야../

 

\힘들면 옆에 애를 봐 ...걔도 힘들거야. 같이 위로하면서 걸어.

힘들때 함께 하는 친구가 있으면  좋잖아.

발에 물집 안생겨야 할텐데 걱정이네

거긴 밥 외엔 정말 거의 먹을 게 없지.

 그러니깐 그동안 적게 먹던 밥 많이 먹어둬

엄마 생각엔 우리 성민이가 자라나는  키만큼   생각이 넓은 아들이 되어 올 거 같아.


벌써 우리 아들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

안그래도  입맛없는 밥이 너까지 없으니 먹을일이 거의 없단다.

책상위 성민폰도,MP3도 참 외로워보인다.
여기저기 니 흔적이 많아서인지..집에 덩그라니 혼자 있으니깐 
엄마 괜히 눈물 주르륵..
아들 화이팅하고 조금 힘들더라도 잘 버텨내고.
엄마는 오늘 화요일-심리학 수업이 있어 조금 늦게 들어올거야.
부지런히 편지 쓸께
사랑한다.^__________^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762 한강종주 다시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네... 화이팅 배정원 2012.07.24 173
761 한강종주 전승준에게 전승준 2012.07.24 156
760 한강종주 유진이를 찾아라...!!! file 이유진 2012.07.24 186
759 한강종주 형준에게 정형준 2012.07.24 160
758 한강종주 무사히 첫발을 떼었구나 장한아들!!! 문호현 2012.07.24 229
757 한강종주 사랑하는 유정아 김유정 2012.07.24 327
» 한강종주 성민아 엄마야 한성민 2012.07.24 220
755 한강종주 정탁아~~~~~ 윤정탁 2012.07.24 227
754 한강종주 보고싶은 병철아 ~~~ 안병철맘 2012.07.24 184
753 한강종주 동탄사는 강민호야 강아토이 2012.07.24 237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