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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종주
2012.07.24 08:06

오빠야

조회 수 108 댓글 0

정원이에게,

 

잘지내고있니?나는 잘지내고있단다.

첫날부터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힘을 내서 열심히 해라

.나도 아주  힘들었어.

너만 힘든게 아니라서 포기하지마.

나도 간다.

 

 

                                   오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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