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한강종주
2011.08.12 23:29

가족이란?

조회 수 317 댓글 0
아빠 엄마가 도와줄 수도, 함께 할 수도 없는 너만의 길을 참 많이도 걸어왔다 싶다. 조금만 힘내렴.. 고지가 금방이다.
낼과 모레는 엄마 아빠도 자식으로서 할 일을 하러 간다. 휴가 다녀온지가 채 열흘도 지나지 않았지만 홀로 계신 외할머니의 휴가를 함께 하러 동해안 남애항에 다녀온단다. 외갓집이 모두 함께 모이는 자리에 울 현수만 없어 서운하긴 하지만 다들 이해해 주실 거야.
참 엄마가 그곳에서도 편지쓸수 있음 하겠지만 인텟넷 연결된 곳이 있을란가 모르겠다. 연락이 없더라도 너무 서운해하지 말고 여의도에는 늦지 않게 도착하마. 울 현수 너무 보고 싶다. 꼭 끼안꼬 뽀뽀하고 싶은데... 엄마맘 알지?  잘 자고...
문수가 방안 가득 탱크로 아군 진영을 만들어 놓은걸 4일 동안이나 치우지 않았단다. 적군도 없는 진영이 어딨냐고 놀렸더니 형이 오면 해 줄 거란다(ㅋㅋ 너는 아무래도 나쁜놈 역활인가 보다). 하도 지저분하길래 너 오면 정신산란 하다고 잔소리좀 해서 결국 치우게 했단다. 동생이 너의 오늘 동영상 보고 새삼 형아의 사랑을 느꼈을 것 같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952 한강종주 진세야 김진세 2011.08.12 270
» 한강종주 가족이란? 박현수 2011.08.12 317
950 한강종주 정호야, 영상편지 반갑다! 이정호 2011.08.12 321
949 한강종주 역시 울 아들최고 강민우 2011.08.12 295
948 한강종주 학영이 최고여 김학영 2011.08.13 332
947 한강종주 천둥 이정준 어때? 이정준 2011.08.13 409
946 한강종주 진짜사나이 오석민 2011.08.13 372
945 한강종주 사랑하는 울 아들~~ 서민석 2011.08.13 307
944 한강종주 멋진 아게무리. 홧팅!!! 이민형 2011.08.13 280
943 한강종주 은진아 우은진 2011.08.13 361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22 Next
/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