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기억에 남을 행군이네

by 박준우 posted Aug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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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져서 준우가 김치를 싫어하니, 밥만 먹었을 모습이 눈에 보인다^^.
혹 준운 잘 했는데 다른 대원이 못해서 그랬다고 원망하고 있을 지 염려도 되고,  그것이 함께 하는 단체의 매력이단다. 서로 협력해서 노력하고 결과도 같이 책임지며 수용하는 법을 배웠으면 해^^. 재밌는 행군이었구나! 비오는데 우비만 입고 행군이라니...색다른 체험이라는 생각이들며 엄마도 어렸을 땐 비 오는 처마 밑에서 일부러 맞은 적도 있었어. 어젠 엄마도 피곤해 못보고 아침에야 봤단다. 중반에 들어서는 탐사일정도 즐기며 완수하길...사랑해